No. 56 | 일기

관리자예리

06.24 | 21:06
바보 같다
여기서 바보 같다 는 매우 긍정적인 의미로 쓰였습니다.

위 SD로 만든 코롯토(개인 소장용)를 데리고 도서전에 가요. 이번 주 목요일에 갑니다. 나 도서전 가는 거 처음이야 즐거워~~~~~ 그리고 친구들이랑도 만나기로 했다. 재미있게 놀다 올게.
바보여우 인형도 데려감. 동행인(人이라고 해도 되는가?)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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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5 | 일기

오늘의 이모저모
관리자예리

06.15 | 19:47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이 다이어리 게시판 위에 있는 카테고리 있잖아 저걸 내가 어디서 코드 보고 집어넣은 거거든? 저 카테고리 모양을 그대로!! 텍스트 게시판에 집어넣고 싶은데 뭘 어디서 보고 어떻게 한 건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서 못함. 결국 나는 영원히 이렇게 살아야만 한다…… 그리고 새 텍스트 게시판에 기울임꼴이랑 오른쪽 마우스 방지가 적용 안 됨. 화난다.



텍스트 게시판을 지비님께서 배포해주신 글꾸 게시판으로 바꿨어요. 아주 귀엽다!! 그리고 배경음악도 바꾸고~  우아한 유령 이라는 곡은 이름을 진짜 잘 지은 것 같아. 어 나 이 곡 이름 때문에 좋아해. 아무튼 전에는 마음에 드는 게시판이 없어서, 텍스트 게시판은 게시판 대신 페이지에 티스토리 적용해서 썼었는데 누구 님의 블로그입니다 라고 어느 순간부터 밑에 뜨기 시작했고 이거 지우는 CSS 코드가 뭔지 모르겠고(F12 켜서는 지울 수 있었는데 막상 CSS 편집기 들어가니까 태그 검색해도 안 나오더라 아 화나) 그리고 겸사겸사 안 쓰는 티스토리 하나 밀고 새 계정 만들 겸 해서……  진짜 별 것 안 했는데 왜 시간이 벌써 이 꼴이지? 이해가 안 간다.

좋아하는 애의 브라이덜 이벤트가 시작되었어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칭호 랭킹벤에 이은 칭호 랭킹벤 그리고 신곡 없는 복각!! 우리 게임이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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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4 | 일기

오늘의 이모저모
관리자예리

04.07 | 17:41
영상을 중간에 안 끊고 끝까지 다 보고 싶다 제발
나도 한때는 영상 안 끊고 한번에 다 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몰입은! 못 했지만
나는 진짜 영상물을 보려고 태어난 몸이 아니구나 싶고 영화관만 가면 매번 멀미하고(그래서 영화는 거의 OTT 사이트로 보거나 아니면 네이버 영화 뭐 이런 곳에서 구매해서 나중에 아주 천천히 보는 편)
아무리 그래도 런닝맨조차 10분에 한 번 꼴로 끊어야 하는 건 좀 심했어

All Tomorrows를 읽고 싶다. 번역서 없는 한편으로 분량이 지나치게 방대해서 못 읽지만
이거 코스믹 호러계의 최고봉이라고 어디서 들었단 말이야 그 이후로 계속 관심 갖고 줄거리만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제발 번역서 내 주면 안 될까 제발제발제발
호러 SF가 좋음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같은 거
차가운 방정식은 호러는 아니지만 다른 의미로 호러보다 괴롭지(나는 죽어야 할 만한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어요 이 부분이 특히)

금요일 아침에 사전투표 했다
출근 전에 후다닥 가서 투표했음 토요일이나 투표 당일에 가면 사람 너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대신 버스에서 못 잤다. 매번 투표 때마다 투표 인증용지 같은 거 가져가서 도장 찍어야지~ 라고 생각은 하는데 매번 생각만으로 그친단 말이야
그러니까 올해가 가기 전에 거대한 투표가 한 번 더 왔으면 좋겠다 그땐 꼭 인증용지 하나 뽑아갈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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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3 | 일기

관리자예리

01.30 | 23:58
여러분은 여러분 CP의 여학교백합버전흑세라흑백그림 이 있습니까? 저는 있습니다. 공주가 그려줬습니다.
진짜 바보멍청2
만족도 5213489713132159%
저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주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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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2 | 일기

오늘의 이모저모
관리자예리

10.06 | 14:34
벌써 시월이네
10월을 십월이 아니라 시월이라고 부르는 거 왠지 모르게 좋아 6월을 육월이 아니라 유월이라고 부르는 것도
발음의 경제성 문제겠지만 그래도 좀 더 보들보들 귀엽게 들리잖아ㅎㅎ

최근
명일방주. 일퀘만 대충 미는 중
깜별 이라는 것을 시작했는데요 8/10에 시작했으니 어언 두 달이 다 되어가네 친구들한테 추천은 절대 못하는 게임 입니다. 하필 리듬게임이라 오토 있는데도 이런저런 사유로 손목이 절찬리에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여자친구 만나서 드림하는 중. 재밌어요. (여자친구와의 이런저런 일화가.)

연휴 전후는 왜 이렇게까지 바쁜 걸까?
연휴 전날: 그렇게 빌려가놓고 하나도 안 읽을 거 다 안다고
연휴 다음날: 제대로 읽고 나서 반납을 하라고
비명 삼매경(싫다~)

다음 일기는 언제가 될 것인가. 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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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1 | 일기

관리자예리

06.11 | 01:28
진짜 귀엽지
9월에 갠제 할 거야
무속성 릴라임.
자캐 아닙니다.
관리자예리

07.05 | 23:58
9월에 할 수 있을까? 또!!!!! 돈 나갈 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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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0 | 일기

관리자예리

05.28 | 00:45
뭔가 열심히 만들어본 흔적
에이세이縈青에는 모에와 미도리의 이름이 둘 다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지금이라도 알아두십시오.
재연조가 여대에 다니게 된 경위:

나: 몽시야 재연조 대학교 여대일 것 같아 아님 일반대일 것 같아? 우리 이거 정했었나
몽시: 안 정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도리 때문에 여대일 것 같아
나: 나도 지금 아 모에 공학 다니면 남혐하지 않나??;; 이러고 물어본 거라 이 대답에 웃겨죽는 중
몽시: 아 웃겨 남혐하는 자관(모에도 남자 싫어할 것 같긴 해) 서로 다른 이유로 여대에 온 두 사람

그렇게 됐습니다. #재연조

지난 주에 있었던 웃긴 일
어떤 아기가 어머님 손 잡고 화장실에서 진짜 세상에서 제일 서럽게 누구보다도 서럽게 울면서 나오기에 어머님한테 무슨 일인지 물어봤거든? 글쎄 하필 용변 본 변기에 애착인형을 빠뜨려서 버릴 수밖에 없었대 나, 여기서 웃참 실패
어머님은 어쩔 수 없다면서 아기 달래고 나도 덩달아 아기 등 두드려 줌 아기가 거의 숨 넘어갈 것처럼 꺼이꺼이 울어서ㅠㅠ 아ㅠㅠ 어머님이랑 나랑 웃으면서(어머님도 웃참 실패하셨던 모양) 아기 달래는데 진심 세상에서 제일 웃겼다 둘 다 마스크 쓰고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기가 우리 웃는 거 봤으면 더 크게 울었을 듯
암튼 그칠 기미가 안 보이기에 내 가방에 달고 다니던 고양이 인형 줌 진짜 세상에서 제일 웃겼다 "이제 얘랑 정 붙이자 알았지? (그런데 이거 주셔도 괜찮아요?) 얼른 선생님한테 감사합니다 해" "감샤흐어함미다아아" 제발 살려주라
나중에 갈 때 보니까 울음은 다 그쳤고 또 봉변당하긴 싫었는지!! 인형 양손으로 꼭 쥐고 가슴에 딱 붙여서 안고 가고 있더라 나, 여기서 한 번 더 쓰러짐
너무 웃겨서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녹화해서 다시보기 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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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9 | 일기

관리자예리

04.27 | 23:08
헐 한동안 일기 안 썼었네
림버스 컴퍼니 하고 있음
명일방주도 아직 하는 중
나 원래 게임 2개 동시에 못 하는데 어찌어찌 하고 있다(대신 명일방주가 점점 엉망진창 되는 중)
고양이 폭풍조 올리고 감. 귀엽지
관리자예리

05.28 | 00:50
림버스 아직도 하고 있음
그리고 특사스 뽑았는데 어째선지 5잠임
목표였던 서카디: 코빼기도 안 비추더라 아 화나
관리자예리

05.28 | 18:16
서카디 없음
파죰카 코스트 -1됨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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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 일기

오늘의 이모저모
관리자예리

02.20 | 22:35
"계속 생각했어요."라는 말에는 낭만이 있다(내 기준)
이 말 정~~~~~말 좋아해서, 어떤 음침하고 징그러운 사정이 있더라도 저 대사 하나 나오는 순간 대박…… 순애다…… 이 난리 치게 됨
물론 음침하고 징그러운 부정적 사정이 있으니까 머리로는 이새끼 이거 미칫나 라고 생각하고 남들이랑 대화할 때도 그렇게 말하곤 하지 하지만 마음 어딘가에서는 대박…… 순애다…… 이러고 있어

한편, 뜨개실 사놓고 손목 아파서 내팽개친 지 n일째. 슬슬 어떻게든 해야 한다.
코스터 만들겠다고 해 놓고 코스터의 ㅋ도 못 만듦
관리자예리

02.20 | 22:44


같은 픽크루로 각자 오너가 만든 #재연조
귀엽고 웃겨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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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7 | 일기

관리자예리

02.07 | 19:14
다짜고짜 딸램 사진을 올리는 여성

희윰숲 빈티지가든이 도착했다.
믿을 수 없게 예쁘다……
색조합 보고 블렌딩한테 어울리겠네~ 싶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갖겠다는 일념으로!! 폼림 시도한 결과: 나는 광탈하고 나 도와준 퍅이 품앗이 해줌 이 자리를 빌어 나의 소중한 친구 퍅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그게 어언 2주 전인데 벌써 도착했다. 이렇게 빨리? 싶은데 솜인형이랑 옷장은 기본 3개월은 기다려야 하다 보니 시간감각이 좀 마비된 감이 있지 국내옷장+소량제작이라 그런가 봐
아무튼 진짜 귀엽다
진짜!!!!! 귀엽다
……
귀여워

믿을 수 없게 예쁘고 잘 어울림……
꿈인가……
블렌딩이 오늘은 이거 입고 잘 거래
안 된다고 뜯어말리는 중 너 그거 입고 자면 구김 다 가고 배길 거라고~~~~~
아기 말리러 감. ㅎㅎ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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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6 | 일기

관리자예리

01.18 | 22:11
생일이다
오늘의 주인공, 예리.
사진은 동생이 선물해준 책
단편집이라 끊어 읽기 편할 듯(요즘은 책을 잘 못 읽는 편이니까)
관리자예리

01.21 | 01:54
로그인이 자꾸 풀리는 오류가 있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들어왔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와중에 익스플로러는 디자인 오류가 장난 아니다.
연휴 동안 할 일
1. 편지 쓰기
2. 여기 좀 손보기
3. 손목 괜찮다 싶거든 바느질 약간만
관리자예리

01.21 | 01:57
로그인이 풀리는 이유를 알았다!!!!!
https 지원하는 사이트에서 http로 접속하면 이런 오류가 종종 일어난대
로그인 풀리거든 앞에 https 치기.
몽시

01.29 | 02:01
그 와중에 나 예리 생일 제때 축하 못해준거 알고 입떡벌리기
우에엥
지금이라도 축하해주고 갈래 @)---------
관리자예리

01.29 | 02:11
이럴수가
마구 웃다
시간을 돌려 축하받은걸로 할게
해피

◆ COMMENT ◆

No. 45 | 일기

관리자예리

01.14 | 00:54
겜을 열심히 하다.
요즘은 아기버찌랑 블럔딩이랑 행복하게 잘 사는 중
이제 무에나랑 특사스 때까지 존버한다

#맹빵일기
관리자예리

01.14 | 23:39


귀여운 애들 사진
저의 공주들입니다.

◆ COMMENT ◆

No. 44 | 일기

관리자예리

01.01 | 19:14
새해 축하
뭘 축하하는가. 그건 저도 모릅니다.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환호 받고 행복해하는 강아지 사진



둘이 닮았어
관리자예리

01.02 | 23:19
필터 이름 적어두기…… 진짜 시원하고 뽀샤시 깨끗하게 나온 필터 있었는데 뭔지 모르겠네
일단 오사카 브라이트 캘리포니아3 재즈 이거 네 개 좋았음
관리자예리

01.29 | 16:43
에너제틱 이것도 맑게 찍힘
관리자예리

01.02 | 23:21
좋아하는 어쩌구

"대체 뭐가 불만이에요? 전부 당신 뜻대로 됐잖아요."
"……아니야, 이러려던 게 아니야. 이럴 생각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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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 | 일기

오늘의 이모저모
관리자예리

12.22 | 22:45
"좋은 아침이에요."라는 말을 좋아한다 왜 좋아하는가 하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SF 단편소설에 저 말이(정확히는, 완전히 저 문장과 같지는 않다) 마지막 문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그게 얼마나 극적인 장치인지 중얼중얼 진짜 제목을 말하고 싶은데 저 문장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향후 3년간 제목을 말할 수 없어 3년은 뭔가요: 내 친구들이 내가 했던 얘기를 잊어버리기까지 걸리는 기간 단, 나는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얘기 또 하고 했던 스포도 또 하므로 넉넉하게 잡아 보았다.
"계속 생각했어. 계속."이라는 말도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이건 좀 심각해 왜 심각한가: 스토커가 말해도 순애라고 생각할 것 같음(범죄를 미화하는 건 진짜 안 될 짓입니다. 압니다.)

집에 아기버찌가 왔다.
아주 귀엽다.
총대계 사진은 분명 아가씨. 였는데 우리 집 버찌는 왜 이렇게 아기!!!!! 일까
그 점이 귀여워
좋아
아기.
그리고 오앵 속성 인형 샀음. 귀여워~

오른쪽 손목에 뭔가? 벌레에 물린 것 같은? 부은 자국이 생겼는데 뭔지 모르겠어
관리자예리

01.14 | 23:54
손목에 생긴 거 아직 안 사라짐
뭐지
관리자예리

09.12 | 20:23
이거 계속 재발 중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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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 | 일기

관리자예리

10.31 | 22:57
아기옷 살까말까 고민하고 잇엇더니 떼나가 블렌딩 사진에 얘리 저거 내옷이야 말풍선 올려서 줌
나, 대폭소

예리: 이거 누가 짤로 그려주면 안 돼? 머리 재봉 튿어졌을 때 쓰게
승빈: 훗 (주고 감)

비록 나는 승빈의 폼켓팅 용병을 실패했으나……
나는 너무 무력했어
내 부족함을 통감해
다음에는 꼭!!!!! PC방 컴퓨터를 사야지.
사진의 꽃님이가 쪼끔 상한 것이 보이시나요? 아기옷을 사느라 그렇습니다.
하지만 꼭!!!!! 사주께 울아기……
그럼 나는 이만 구름가득컵 신상 사러 간다 

◆ COMMENT ◆